신혼 부부때부터 한 캠핑이 5년차 인데

애 하나에서 둘이 되고 나니

맘에 드는 캠핑장을 찾기가 넘 어려웠는데

20분 거리의 근교에 너무 좋은 캠장이 생긴 기분이네요

4살 아들과 6개월 딸과 함께 2번방문 했네요

앞으로도 여기만 갈듯해요

청소며 애들 놀이 시설이며

젤 맘에 들었던건 정말 펄펄끓는 온수 였구요

또 새벽 다섯시에 화장실 가는데 아침부터 청소 중이시더라구요

사실 다른데 가면 너무 더럽고

휴지통도 안 비워 지는데

깨끗해서 강추

청소를 열심히 하시니 저도 모르게 더 깨끗하게 쓰게 되더라구요

분리수거도 더 열심히 하게 되구요

한가지 단점?? 은

저희 아들이 물론 어려서 이겠지만

이번주 같은 경우는 트램플린에 너무 질서가 없었어요

어린 아들이라 아직은 좀 위험한데 너무 큰아이들이 8세미만에서 비켜주지도 않고

좀 그랬네요

그리고 이용하는 사람들도 매너를 지키시길 바랍니다

부장님?? 되시는 분이 위험하거나 하는 행동을 제제해도

부모님들이 애들 앞에서 그렇게 맘데로 하시는건 아닌듯 하네용

암튼 앞으로도 계속 좋아지기보다

이대로 유지만되도 넘 좋은곳 같아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