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은 예약하기도 힘들뿐더러, 이 땡볕에 에어컨 없는 건 상상도 할 수 없는 저질체력이라 지난주도 펜션..이번달 말도 펜션예약..담달도 펜션 예약할 정도로 만족도가 높습니다.

집 근처라 시간절약..이 더위 고속도로 정체..생각만 해도 끔찍..왔다갔다 지치고..

금전적으로 골드시즌 워터파크 입장료 생각하면..경제적 절약..어차피 아이들이 어려 워터파크 가도 보호자 노릇에 슬라이드 근처도 못가보고.1시간씩 줄서서 기다릴 인내심도 없고..ㅋㅋ

그래도 유수풀을 못잊은 둘째를 위해 한번 가긴 해야겠죠..

각설하고..다만 수영장 시간을 9시부터 6시까지 늘려주시는게 좋지 않을까싶네요.

펜션 이용자들의 소음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한 배려이신거 같은데..

그 정도 시간은 괜찮지 않을까 싶고..아이들 아침9시부터 수영장 근처를 들락날락..그게 더 신경쓰입디다. 입장.퇴장 시간을 고려해도 그렇고..

꼭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작년과 틀리게 수영장 사용규정이 바뀌엇습니다.

베드형 튜브라고 해야하나요..우쨌든 그런 큰 거 사용 못합니다.

아마도 수영장 크기와 여름철 사용인원을 생각한 규정인거 같습니다.

저처럼 큰거 들고 가봐야 자리만 차지하니 미리 안가지고 오시는게..ㅋㅋ

그리고 튜브이용이 힘든 아이가 있어서 그런게 꼭 필요하다면 다른 대안을 준비하셔야 할듯..

글고 착하고 잘생긴 안전요원도 새로이 배치되어 있습니다.ㅋㅋ 

이용객들 참고하세요.. 참..에어건은 수영장에 준비되어 있습니다. 에어건 설치장소..ㅋㅋ. 갑입니다.

뜨거운 땡볕아래 저처럼 몰라서 이쪽 끝에서 저쪽 끝으로 물으러 다니지 마시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