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션을 예약해서 아주 잘 놀다왔습니다.

펜션안에 그릇이며 칼, 도마 , 수저까지 없는게 없더라구요

괜히 걱정해서 이것저것 챙겨간게 아까울 정도?

다음번에 들리거든 음식만 챙겨서 가야겠어요 ㅎㅎ

수영장에서도 잘 놀았구요 ~ 의외로 그렇게 까지 깊진 않지만

충분히 물놀이 즐길수있는? 정도으 높이였습니다.

허나, 좀 아쉽..다 라고 생각한건

그릴세척장에 아무것도 없다는거예요.

고기구워먹을려고 그릴빌리고 숯빌리고 다 좋습니다.

근데 , 정작 그릴세척을 하려고 가보니 물만 나오더군요.

세척액이며 수세미도 없었구요 , 결국 손으로 하다하다 안돼서

펜션에 있던 수세미를 사용했습니다.

깨끗이 씻어오면 그릴대여비는 돌려주신다는데 ,

정작 세척은 못하다니요. 차라리 돌려주신다는 말을 하지마시지..

그거 말고는 다 괜찮았습니다.

재밋엇고 펜션도 깨끗하고 우드형으로 되어있어서

깔끔하면서도 멋도 있었고 , 다 좋았습니다!

단지 .. 그릴 세척장에

세척액과 철 수세미 같은것만 좀 배치해 주셔도 좋을거 같습니다.